베트남항공 VN 409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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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베트남항공 VN 409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탑승기

by asia trip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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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로 2년 반동안을 공항을 찾지 못했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8월이면 성수기 시작인데도 불구하고 공항은 한적한 모습이었다.

인천 공항은 성수기가 아니더라도 항상 복잡했던 것 같았는데,

코로나가 많은 것을 변화시킨 듯 하다.

 

베트남항공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인천공항

 

휴대폰을 분실해서 몇장의 사진을 잃어 버렸다.

하아.  이제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써 볼려고 했는데...

베트남항공 비지니스를 이용하다보니 체크인 시간이 빨랐다.

일반석은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40분 이상 대기를 해야 했던 것 같다.

출국을 위한 체크인과 위탁수화물을 보내고 면세점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얼마 안걸렸다.

역시 비지니스가 좋아. 

 

 

베트남항공은 대한한공과 공동운항으로 비지니스 라운지도 같이 사용한다.

이륙하기 전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였지만,

잠시의 휴식이라도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베트남항공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음료

 

베트남항공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술과 와인

 

베트남항공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대한항공라운지

 

베트남항공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라운지
베트남항공 인천-호치민 비지니스 라운지

 

간단한 음식과 와인 음료등이 있는데,

오전에는 거의 영양제만 먹다보니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다.

그래도 여행 기분좀 낼겹 몇개 접시위에 담았는데...영 허술하게 담았네...

베트남 항공은 인천 1공항을 이용하고,  트레인을 통해서 다른 이륙장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시간 계산을 잘 하면 좋다.  트레인 이동 시간까지 계산해서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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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왔다.

 

 

날렵해 보이는 에어버스 3500-900이 보인다.  

베트남 항공은 에어버스 350-900 비지니스 좌석이 좋다.

에어버스 321은 비지니스 좌석이 우등 고속 좌석.

 

항공권 구매전에 비행기 기종도 꼼꼼히 보고 예매하고 있어서,

좌석이 침대처럼 펼쳐지는 에어버스 359 정말 마음에 든다.

 

비지니스석 일등석 게이트는 따로 있다.

역시나 여기서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비지니스석은 탑승도 먼저 열린다.

아~~여유만 있다면 모든 여행을 비지니스 석으로만 움직이고 싶어진다.

 

시트늠 조금 오래 되어 보이지만 정말 편하다.

5시간 30분 비행이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거리이지만,

반나절이라고 생각하면 짧은 거리도 아닌 듯 하다.

이 긴 비행을 이착륙을 제외하고는 누워 있으니 정말 대접받고 여행가는 기분이 든다.

 

좌석의 홀수열은 받침대가 바깥쪽으로 되어있고,

홀수열의 받침대 수납공간이 안쪽으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홀 수열이 조금더 내 공간이 확보된 듯 하여 선호한다.

 

창 밖으로 베트남 저가LCC 항고 비엣젯 항공이 보인다.

베트남항공보다 비엣젯을 좀 더 튼튼한 기업이라고 본듯 한데...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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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정시에 출발을 한 듯하다.

이륙전에 대기 1분도 없이 바로 최대 속력으로 출발해서 이륙했다.

 

 

https://youtu.be/L1tSz_U4dh8

 

 

 

역시 비행은 이륙전 최대 출력으로 속력을 높힐 때 소리가 설레인다.

이륙후 기내식이 나왔는데,  안타깝게도 기내식 사진을 잃어 버렸다.

 

기내식도 코스로 나오는데 비빔밥을 많이 추천하는 듯 하다.

오랜만에 휴식이니 와인과 맥주를 먹으면서 편하게 호치민까지 이동했다.

 

어딘지 모르는 상공.

기내식과 맥주 와인을 마시고 모니터 화면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곧 호치민에서 착륙준비를...

 

 

https://youtu.be/ioe0EWQYRKQ

 

 

그동안 열심히 피곤하게 살기는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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