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하노이까지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vn417 보잉 787-9 드림라이너 -2024크리스마스

2024년 크리스마스, 인천공항에서 하노이로 또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여정은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했는데요, 편안한 좌석과 고급스러운 서비스 덕분에 정말 즐겁고 편안한 비행이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천공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첫 번째와 사진은 인천공항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입니다.

 

곳곳에 반짝이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공항 자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풍겼어요.

 

특히 출발 전, 이런 멋진 분위기 속에서 여행 준비를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기분이었어요.

 

 

 

베트남항공 보잉 787-900 드림라이너

 

세 번째 사진은 제가 탑승한 베트남항공의 보잉 787-900 드림라이너입니다.

 

이 항공기는 3-4-3 기종으로, 내부가 정말 넓고 쾌적했어요.

 

특히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완전히 누울 수 있는 침대형 좌석으로 장거리 비행에서도 몸이 편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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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로 시작하는 특별한 비행

 

탑승 후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웰컴드링크였습니다.

 

네 번째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고급스러운 유리잔에 담긴 음료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기내에서 이렇게 세련된 서비스를 받으면서 여행 시작을 알려요.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 에피타이저

 

기내식은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코스 요리처럼 제공되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플레이팅과 신선한 재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고기 말이에 다양한 채소를 넣어 돌돌 말아낸 요리는 특히 맛있었어요. 소스와의 조화도 환상적이었고, 첫 한 입부터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세심한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디테일

 

 

기내식뿐만 아니라 세심한 서비스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깨끗하게 접힌 뜨거운 타올과 친절하게 미소를 지으며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승무원들(여섯 번째 사진) 덕분에 이 비행이 더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니라, 하늘 위에서 즐기는 하나의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CbXY_uJjk50&t=8s

 

 

메인 요리와 와인

 

메인 요리는 새우와 리조또, 그리고 신선한 야채가 곁들여진 요리였어요.

 

새우는 육즙이 풍부하고 소스가 새우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주더라고요. 리조또는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했으며, 브로콜리와 당근도 잘 익혀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인 리스트는 정말 다양했어요. 저는 샤또 라랑드 드 그라브(Château Lalande de Gravet)를 선택했는데,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이 기내에서의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좌석과 편의 시설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은 정말 편리했어요. 좌석에 있는 버튼으로 등받이 각도, 다리 받침대를 조절할 수 있었고,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침대 모드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 충전 포트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도 제공되어 영화 감상이나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환경이었어요.

 

 

 

 

서울의 봄 영화 감상

 

 

 

 

식사 후에는 개인 모니터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저는 한국 영화 '서울의 봄'을 선택했는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덕분에 몰입감이 뛰어났어요.

 

이제 베트남항공에서도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제공해요.

 

 

비행 경로를 보여주는 화면도 한눈에 들어와 하노이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도착

 

기내식을 맛있게 즐기고 나서,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며 하노이까지의 비행 시간을 즐겼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어느새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더라고요.

 

 

위 사진은 도착 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공항에서 베트남항공의 비행기를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대기 중인 비행기가 인상적이었고, 베트남에 다시 온 설렘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인천에서 하노이로 향한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편안한 좌석과 세심한 서비스, 그리고 맛있는 기내식 덕분에 비행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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