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노이 베트남항공 vn417 비지니스 후기 보잉787-9 드림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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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인천 하노이 베트남항공 vn417 비지니스 후기 보잉787-9 드림라이너

by asia trip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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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린이날 연휴후에 베트남 하노이로 베트남항공을 이용해서 떠나는 후기입니다.

 

글을 읽기전에 베트남으로 여행시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그리고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zNuoCCpReDc?si=hcYSZ1GCGdn0c40Y

 

이제 시작합니다.


저는 베트남 항공 비즈니스를 이용했어요.



인천 하노이 베트남항공편은  VN 417편이에요.


비행기 기종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였어요.
보잉 항공기 사고 기사를 많이 봐서 에어버스350-900 이었으면 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안전하게 잘 다녀 왔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말이죠~


하노이까지는 4시간 25분이 걸리고 인천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도착은 12시 30분 시차는 2시간 차이가 나서 하노이에 도착하니까 오후 12시 30분 정도 되었어요.


인천 공항은 비교적 공항은 많이 한산했어요.

베트남에 있는 동안 인천공항 라운지 북적북적하다고 기사를 봤는데도 말이죠.

 


출국까지 체크인까지 시간도 별로 걸리지도 않았어요.

면세점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저는 면세점에 관심이 별로 없는 편이라 그냥 패스.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다 보니까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을 했어요.

 

비즈니스 라운지는 대한항공하고 같이 쓰는 스카이팀이라서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해요.

오전 시간인데 배는 많이 고프지 않고 저는 솔직히 비행 공포증이 좀 있어서 술을 좀 마시고 비행기를 타는 편이에요.

그래서 간단하게 음식과 맥주를 조금 마시고 탔어요.

 

이 전까지는 조금 취한다 싶을 정도로 마셨는데, 이번엔 맥주 한잔만 마시고 탑승했어요.

예전과는 다르게 조금 안정된 기분이 들어서요.

 

 



베트남항공은 공항내 연결 트레인을 이용해서 다른 게이트로 넘어가서 탑승해요.


110번 게이트였어요.  

베트남항공도 4성급 대형항공사라서 게이트 변경이 많지는 않아요.

 


베트남 항공 보잉 여객기가 보이는데 그 창문만 보면 보잉의 비행기인지 에어버스의 비행기인지 많이 구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제 비행기에 탑승했어요.
저는 비행 공포증이 있어서 비즈니스석을 조금 선호하는 편이에요.


비즈니스석이나 일반석이나 똑같을 수는 있는데 누워 있으면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기는 하더라고요.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이번 여행에서 비행 공포증을 많이 극복을 했어요.
제가 비행 공포증 극복한 내용에 관해서도 블로그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비행기 안에는 베게 이블 등 다양한 거 있고 기내에서 사용하는 슬리퍼 등이 있어요.


슬리퍼는 깨끗한 편이고 그다음에 비행기에서 신고 있으면 상당히 편하게 잘 사용을 할 수가 있어요.
비행기가 이륙하면 실내 온도가 따뜻하지 않고 좀 시원한 편이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입을 꼭 덮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웰컴드링크로다가 샴페인을 한잔 마셨고요.


이때서부터 조금 긴장이 되기 시작해요.

밀폐되어 있는 비행기 안에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구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즐기기로 마음 먹었어요.

 

 


좌석 옆으로는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리모컨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어요.

 


 옆으로 보이는 좌석 리모컨으로는 좌석을 움직일 수 있어요.

 


보잉 787-9 기종은 침대처럼 완전히 누워서 갈 수 있는 그런 기종이에요.


같은 비즈니스라도 우등버스 좌석하고 비슷한 좌석이 있는데 보통은 하노이하고 호치민 빼고 나머지 좌석은 이 우등 좌석인 것 같아요.



저는 여기에서 범죄도시3 못 봤는데 범죄도시3 보면서 안전하게 비행을 했어요.


이제 웰컴드링크를 마시고 나면 따뜻한 물수건을 주고 그다음에 이제 식사 전에도 이렇게 물수건을 하나 줘요.


이제 메인 식사가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와인하고 이렇게 디저트 같은 걸 좀 먹었고요.
이건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달달하고 질긴 젤리 맛 음식과 레드 와인으로 시작을 했답니다.


이 요리는 고기에다가 월남 썸처럼 이렇게 나온 건데 간장 소스는 살짝 매콤한 그런 정도였어요.

 

 

 

메인 요리는 이제 새우와 밥을 얹은 요리와 황태국 비슷한 이런 요리였어요.

 

 

 


메인 요리 다 먹고 나면 과일이랑 다양한 치즈가 나와요.  디저트와 함께 와인을 조금 더 마셨어요.  

 

잠을 푹 자기 위한 선택이었던거죠.

 

술기운을 빌려서 하늘위에 떠있는 고소공포증을 해결하는...

이정도면 주위 사람들이 어찌 비행기를 타냐고 하기도 해요.

 

 


하노이까지 경로는 중국을 상공을 통해서 가더라고요.



사실은 이때쯤이면 저는 이제부터는 거의 잠 푹 자는 그런 시간이라서 밖을 볼 여유는 별로 없었어요.
비행 공포증, 고소공포증 이런 것들 때문일 수도 있겠죠.

 

식사가 끝나면 기장님이 실내 등도 모두 소등해 준답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창문을 위아래로 여닫는 게 아니고 버튼을 조작하면 창문 색이 변해요.  


최대로 높이면 밖이 검은색까지 나와요.  
아주 푹 잘 수 있죠.

 

 



이제 착륙 준비를 하고 있고 비행기는 하강을 하고 있어요.

 


비행기 이륙할 때 하강할 때가 가장 긴장이 좀 많이 되는 편이죠.

날씨가 안좋으면 조금더 기체 흔들림을 많이 체가하게 되거든요.

 

 


저는 베트남에 갈 때 보통 한국에서 유심을 먼저 사가지고 가요.
보통 7천 원 8천 원 정도 해요. 5일 정도 사용하는 그 유심을 사용해요.


메인 폰을 쓰는 게 아니고 사용하지 않는 폰을 가지고 보조 폰에 유심만 바꿔서 사용을 하는 거죠.
모바일 핫스팟 사용하면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어요.
핫스팟 사용하면 배터리가 좀 빨리 딸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좀 좋은 거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11

이제 곧 착륙이네요.
베트남 항공 착륙은 비교적 날씨만 좋으면 상당히 부드럽게 많이 착륙을 했었어요.

 

 


제가 출발한 날은 구름도 많고 약간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착륙 당시에는 조금 강하게 터치다운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하노이는 정말 오랜만에 도착한 곳인데 그래도 비교적 날씨도 좋았어요.

 


비가 많이 오는 우기가 시작할 때인데 비도 안 내려서 상당히 즐겁게 여행을 잘 했던 것 같아요.
하노이 공항에 도착을 했고 그다음에 입국 수속을 하러 가는 중입니다.

상당히 많이 걸었던 것 같아요.

 


하노이 공항은 좀 큰 편인데 정말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짐을 찾는 것은 5번 레인이었고 비즈니스 석을 타면 그 물건은 조금 더 빨리 찾을 수가 있어서 빠르게 나올 수가 있었어요.

 


이제 밖에 나오면 진짜 이제 동남아 베트남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운 날씨가 시작이 되더라고요.
이제 하노이 시내로 이동을 시작을 했습니다.


조금 주로 저는 호치민을 많이 다녔는데 하노이 도로가 조금 더 좁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길은 공항에 있는 큰 길인데, 하노이 구석구석을 다니다 보면 도로 정비를 해야 되는 곳들이 많이 보였어요.


도로도 좁고 그다음에 불법 오토바이나 자동차 주차도 좀 많았었어요.


베트남에 왔더니 구름이 지면하고 가까이 보이는 이런 모습들이 너무 좋았었어요.



베트남항공 보잉 787-9을 타고 안전하게 하노이에 잘 도착한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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